이민경/사진=이민경, 이민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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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그룹 디바 출신 이민경이 파경을 맞았다.

15일 한 매체는 법조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민경이 남편을 상대로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민경의 남편 조 씨의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으며 가치관의 간극을 결국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민경은 지난 2013년 미국 시민권자 사업가 조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 해 12월 결혼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민경은 지난 1999년 디바에 합류한 이후 디바 멤버로 활약해 왔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온에어 시즌 2'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