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햇살론 자격 완화, 고금리 대환, 생계형 자금, 희망나눔머니 문의 급증

현재 대다수의 국내 대부업계의 금리는 법정 최고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다. 제1금융권에서 기준금리 이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은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아 고금리에 허덕이며 힘들게 생계를 유지해 가고 있다.

이러한 고금리는 지난해와 비교해도 같은 수준이다. 작년 하반기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조금씩 인하 되었지만 이와는 무관하게 대부관련회사의 금리는 요지부동이었다. 최저금리가 가장 낮은 업체의 금리는 연24%로 그나마 연20%대의 최저금리를 적용하는 곳은 5곳 밖에 되지 않았다.

이처럼 대부관련회사들이 적용하고 있는 금리는 은행과 같은 제1금융권의 기관들이 자체 대출금리를 내리는 것과는 상반된 행보를 밟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서민층인 것을 감안하면 이들은 힘든 삶을 지속하면서 평균 연30%를 도는 고금리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이에 정부에서는 고금리 상품으로 인해 더욱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금융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햇살론” 상품이다.

현재 고금리 대출 상품을 쓰고 있는 김모씨(33)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햇살론 상품을 알게 되었고 낮은 신용 등급과 소득에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햇살론 상품을 신청 하였다. 고금리 대환이 목적이었던 김모씨는 햇살론의 연 8%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고금리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이처럼 햇살론 상품은 연간 소득이 3천만원 이하인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저금리 상품이다.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대환 자금과 생계를 위한 생계자금까지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이처럼 대출자격 조건까지 완화되어 서민들 사이에선 햇살론 상품의 인기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시 한번 정리 하자면 햇살론의 한도는 대환자금 최대2,000만원과 생계자금 최대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고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지만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이 밖에 대출모집인은 별도의 수수료를 수취하거나 요구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부에서 서민들을 위해 지원하는 햇살론과 같은 금융상품은 다양하게 있으므로 본인의 현재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이다. 전화상으로 본인확인만 하면 본인에게 맞는 보다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며, 정부에서 승인한 신한저축은행 공식수탁법인 “희망나눔머니” 홈페이지(http://haetsaloan1.co.kr?cm_id=hknews2) 또는 1522-1021 대표번호에서 전문상담원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