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도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 연내 개발 본격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달 오피스텔 분양, 4분기 건축공사 예정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 설계, 2019년 준공 예정
    '롯데몰 송도' 조감도
    '롯데몰 송도' 조감도
    [ 김하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규모 복합쇼핑문화시설과 오피스텔을 짓는 ‘롯데몰 송도’ 건립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그 동안 이렇다 할 대형쇼핑몰이 없었던 송도에 쇼핑, 문화, 여가, 주거가 겸비된 ‘롯데몰 송도’의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송도의 자족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2010년 11월 ‘롯데몰 송도’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 계약이 체결되고, 2013년 12월 롯데마트(송도국제업무지구 A2-4블록) 개장된 이후 2년여만이다.

    ‘롯데몰 송도’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바로 앞 송도국제업무단지(IBD) A1, A2블록에 부지면적 8만4000㎡, 연면적 41만3000㎡ 규모다. 마트, 쇼핑몰, 호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단지다. 사업비만 약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롯데자산개발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지난해 10월 A1블록에 대한 경관심의를 받았다. 지난 1월 말 오피스텔, 호텔에 대한 건축허가까지 통과했다. 이달 오피스텔 분양을 시작으로 4분기 건축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오피스텔 입주시기에 맞춰 쇼핑몰, 호텔 등 모든 시설의 준공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쇼핑몰~롯데마트~송도센트럴파크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센트럴파크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원스톱 쇼핑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쇼핑몰과 호텔은 5만2038㎡ 부지에 연면적 23만1907㎡, 21층 높이 호텔 1개동과 4층짜리 쇼핑몰이 들어선다. 쇼핑시설 외에도 영화관 등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각종 문화·여가시설이 갖춰지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오피스텔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는 부지 1만2978㎡, 연면적 14만8795㎡에 지하 3층 ~ 지상 41층, 총 2040실로 지어진다. 오피스텔 최저층 높이가 일반 아파트 8층에 해당하는 7층부터 시작돼 거의 모든 세대에서 단지 인근의 총 37만700여㎡(약11만여평)의 ‘송도센트럴파크’나 인천대교 바다 등 다양한 조망권이 확보된다.

    조망권을 살려 지상 6층에 옥상정원과 커뮤니티센터를 계획했다. 최상층 옥상에는 옥상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클럽하우스, 사우나, 세대창고 등 고급 부대시설도 제공된다. 분양가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몰 송도의 디자인 설계는 범 건축사무소와 미국 뉴욕 그라운드 제로의 프리덤타워 설계사인 세계적인 건축가 SDL(스튜디오 다니엘 리베스킨트)이 참여했다. 차별화된 입면과 공간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송도는 대기업 이전과 국제기구를 유치하며 국제도시로 도약했지만 위상에 걸맞은 쇼핑, 문화시설이 턱 없이 부족했다"며 "토지매매 후 6년여 만에 모든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서면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지난해 10월 홈플러스가 문을 연데 이어 올 4월과 하반기에 각각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코스트코가 개장할 예정이다. 2018년 말 롯데몰 송도와 더불어 바로 맞은 편에서 신세계몰이 2019년 준공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집 살 때 나가는 돈, 생각보다 많습니다 | 백家사전

      내 집 마련을 할 때 드는 비용은 총 얼마일까요? 자금계획을 세울 때 집값과 부동산 중개수수료만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집을 안 사본 사람들은 모르는 '추가 비용'의 세계가 있답니다. 비싼 집을 살수록 내야 하는 추가 비용도 커지고요.오늘은 집을 사기 전에 돈을 왜 넉넉하게 준비해야 하는지, 추가 비용들은 언제 내야 하며 어떻게 현명하게 낼 수 있을지 알려드릴게요.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2. 2

      "손주 봐주러 이사 갔다가 봉변"…60대 집주인 '부글부글' [돈앤톡]

      "이제는 1주택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얘기인가요?"이재명 대통령이 1주택자에 대한 핵심 세제 혜택 중 하나인 '장기보유특별공제(이하 장특공제) 제도'를 실거주 여부에 따라 차등화할 수 있다고 시사해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그간 '1주택자=보호대상'이란 인식이 강했던 시장에서는 '이제는 1주택자마저 규제의 타깃이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개편안이 현실화할 경우 '똘똘한 한 채'를 넘어 '똘똘한 거주 신축 한 채' 현상을 가속해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를 심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23일 X(옛 트위터)에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언급하며 "1주택도 1주택 나름"이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다주택은 물론, 비거주 1주택도 주거용 아닌 투자 투기용이라면 장기보유 했다고 세금 감면은 이상해 보인다"며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제도가 매물을 막고 투기를 권장하는 꼴"이라고 적었습니다.'실거주하지 않는 1주택'을 사실상 '투자 및 투기 수요'로 규정하고, 이에 부여되던 장특공제 혜택을 손질할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현행법상 1가구 1주택자는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에 따라 최대 80%의 양도소득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거주 1주택'에선 공제율을 대폭 삭감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다주택자에 이어 1주택자 내에서도 '거주자'와 '비거주 보유자'를 갈라 불로소득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시장은 즉각 반발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직장이나 교육, 자녀 양육 등 불가피한 사유로 본인 소

    3. 3

      "다주택자, 버티기나 증여 택해…세금회피 매물 '반짝증가' 그칠 것"

      “돈을 더 준다고 해도 세입자가 안 나간다고 하네요. 5월까지 집을 팔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서울과 경기에 아파트를 한 채씩 보유한 50대 직장인 A씨는 “앞에선 세금을 부과하고 뒤로는 집을 쉽게 못 팔게 하니 진퇴양난이 따로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기간 연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다주택자 사이에선 “안 팔고 버티겠다”부터 “팔고 싶어도 팔 수 있을지 모르겠다” “출퇴근이 멀어 직장 가까이 집을 하나 더 마련한 사람까지 투기꾼으로 모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온다. 전문가들은 “집값을 잡는 데 큰 효과는 없을 것”이라며 “이른바 ‘똘똘한 한 채’ 현상을 강화해 지역별 집값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작년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의 다주택자가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선 오는 5월 9일 전 집을 팔고 잔금 수수까지 마쳐야 한다.다주택자 매물 증가는 ‘반짝 효과’에 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과거 사례를 보면 급하지 않은 사람은 증여하거나 버티는 방법을 택했다”고 했다. 2017년 ‘8·2 대책’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때도 다주택자 감소 효과는 크지 않았다.보유세 부담 등으로 매각에 나서는 다주택자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는 “넉넉하게 지금보다 보유세가 1.5~2배 정도 높아질 수 있다고 봐야 한다”며 “몇 년간 버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