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에어. 사진=한국경제 DB
쌍용차 티볼리 에어. 사진=한국경제 DB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53.5% 줄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901억원으로 1.9%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21.7% 늘어난 619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신차 출시로 내수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