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의 ‘뉴 A4’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콤팩트 세단인 뉴 A4는 아우디의 주력 모델로 지난해 말 유럽에서 출시됐다. 오는 5~6월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뉴 A4의 고성능 모델인 ‘S4’와 왜건 모델인 ‘뉴 A4 아반트’ 등 파생 모델에도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 차량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2’로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