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사람들은 소비자의 편리한 제품 구매와 상담을 위해 2013년부터 대리점을 모집해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 41곳에 대리점이 있다. 고객이 직접 페인트 색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색상별 시제품인 ‘컬러칩’을 갖춰놓고 있다. 소비자는 페인팅 방법과 함께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결로와 곰팡이 문제 해결법도 상담받을 수 있다. 집안 구석구석 고민되는 부분의 사진을 찍어 가면 상담사가 해결 방법을 제안해주기도 한다. 대리점에서는 정기적으로 기초페인팅 강좌도 진행 중이다. 친환경 인테리어 및 벽과 문 페인팅, 도구 선택 방법을 알려준다.
나무와 사람들 관계자는 “페인팅 강좌는 10년이 넘게 이어온 소비자 만족 서비스”라며 “대리점에 들르는 고객은 누구나 페인팅에 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친코 양성 과정과 페인팅 강좌 신청, 시공 지원 의뢰는 홈페이지(www.jeswood.com)에서 할 수 있다.
이지수 기자 oneth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