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가 중국 사업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날보다 1400원(7.20%) 오른 2만850원을 기록 중이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보령메디앙스는 중국 시장에서 신규 제품군 추가 효과 등으로 높은 성장률을 지속할 것"이라며 "보령메디앙스 천진법인은 B&B 단일 브랜드로 매년 10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올 하반기 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 내년 의류 브랜드 뮤아 등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