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장중 반등에 나섰다.

17일 오전 10시50분(한국 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55포인트(0.23%) 오른 2843.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24% 하락세로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나가다가 장중 반등에 성공했다. 상하이지수는 춘절 연휴 이후 점차 안정세를 보이며 전날에는 3.29%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CSI300과 심천지수 역시 0.47%, 0.78%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