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그랜트, '타임 포 트루 위스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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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으로 유명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위스키 원액으로 신제품을 만드는 ‘타임 포 트루 위스키’ 행사를 연다.
소비자, 주류 전문가 등 1200여명이 참여해 위스키 원액의 맛과 향, 색 등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진행한 후 가장 인기있는 원액을 선정해 신제품을 만든다는 게 회사측의 계획이다. 이 회사의 김일주 대표는 “위스키 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 안에 새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글렌피딕, 발베니, 그란츠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주류회사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해외 법인에 위스키 제품 개발을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한국법인이 주도해 내놓은 첫 제품이라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본사에서도 신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소비자, 주류 전문가 등 1200여명이 참여해 위스키 원액의 맛과 향, 색 등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진행한 후 가장 인기있는 원액을 선정해 신제품을 만든다는 게 회사측의 계획이다. 이 회사의 김일주 대표는 “위스키 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 안에 새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글렌피딕, 발베니, 그란츠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주류회사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해외 법인에 위스키 제품 개발을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한국법인이 주도해 내놓은 첫 제품이라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본사에서도 신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