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집 고쳐 임대주택으로…LH, 1000가구 매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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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이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노후주택 1000가구의 매입 신청을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받는다. 공공기관이 민간 주택을 감정가격에 매입해 리모델링·재건축한 뒤 주거취약가구에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은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시·군 33곳과 지방의 특별·광역시와 인구 10만 이상 도시 47곳 등 80개 도시의 리모델링·재건축 가능한 단독·다가구주택과 고시원 등이다.
공공기관은 주택의 리모델링·재건축 용의성, 주변 임대시장 상황, 대중교통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매입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주택 소유자는 LH 홈페이지(lh.or.kr)에서 매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LH 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공공기관은 주택의 리모델링·재건축 용의성, 주변 임대시장 상황, 대중교통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매입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주택 소유자는 LH 홈페이지(lh.or.kr)에서 매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LH 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