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타임스는 22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신임 감독의 말을 인용, "류현진이 다른 투수들에 비해 2주 정도 뒤처져있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에게 무리를 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깨수술을 받고 복귀한 류현진에게 200이닝을 기대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류현진은 수술 후 두 번째 가진 불펜피칭에서 최고구속 84마일(약 시속 135km)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종전 최고구속은 95마일(약 시속 152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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