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출판부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기획도서 원고 공모사업’ 선정작을 전 5권 시리즈로 출간한다. 이번 공모는 ‘인식의 대립에서 새로운 문화적 융화로’라는 주제로 지난해 8월 한 달간 진행했다. 출간작은 우수상에 뽑힌 ‘고전에 빠지다 사랑을 붙잡다’를 비롯해 가작 ‘예술은 어떻게 거짓이지 진실인가’ ‘마니아마추어의 시대가 온다’ ‘혼돈과 질서’ ‘미를 욕망하는 생명’ 등 5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