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경 머니로드쇼] 20명의 재테크 고수들, 자산관리 비법 제시

2016년 재테크 시장은 혼돈 그 자체다. 연초부터 국내외 증시와 파생상품, 외환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재테크 정보에 목마른 투자자를 위해 한국경제신문사는 다음달 3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19일 부산 벡스코까지 전국 7개 대도시에서 ‘2016 한경 머니 로드쇼’를 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20명의 국내 최고 자산관리 전문가가 총출동해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금융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는 이재철 KEB하나은행 아시아선수촌PB센터장과 이영철 대신증권 연금사업센터장,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9일과 10일엔 대구와 울산에서 연이어 로드쇼가 열린다.

15~17일은 인천, 광주, 대전에서 차례로 로드쇼를 이어간다. 인천 로드쇼엔 김태우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연구위원과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 등이, 광주 로드쇼에는 김근수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장과 임채우 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 등이 강사로 나선다.

한경 머니로드쇼의 대미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맞는다. 지난해 펀드 열풍을 주도한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전문가 강연과 함께 1 대 1 맞춤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각 로드쇼에서 은행 프라이빗뱅커(PB)와 보험사 파이낸셜플래너(FP)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event.hankyung.com)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