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아침] 기욤 드 마쇼 '노트르담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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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14세기 프랑스 작곡가 기욤 드 마쇼의 ‘노트르담 미사’는 움베르토 에코의 중세 저작물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이다. 역사상 최초로 미사통상문 전체를 일관된 곡으로 묶은 작품인데, 반주도 없고 음률도 근대 체계와 다르지만 듣는 이에게 굉장한 신비감과 안정감을 안겨준다.
유형종 음악·무용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