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결승골 이승우 골이승우 결승골, 과거 13살 연상 정지원에 "누나 뽀뽀해주세요"이승우 결승골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정지원 아나운서와 커플댄스가 재조명되고 있다.이승우는 지난해 10월 홍명호 자선축구경기에서 3골을 터뜨린 후 화려한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특히 이승우는 정지원 아나운서와 커플댄스 후 볼 뽀뽀를 요구해 화제를 모았다. FC 바르셀로나 소속 이승우는 1998년생으로 정지원 아나운서(1985년생)보다 13세 연하다.경기 후 이승우는 "모든 세리머니를 맞추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일정 수준까진 미리 정해뒀던 걸 하고, 이후부턴 각자 하고 싶은 걸 하기로 했다. 솔직히 준비했던 걸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댄스 위주로 다양한 세리머니를 고민했다. 이걸 다 펼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정지원 아나운서는 “이승우 선수를 오늘 처음 봤다. 사전에 이야기된 것이 아니어서 깜짝 놀랐다. 거절하면 민망할 것 같아 춤은 같이 췄는데 마지막 뽀뽀 세리머니는 악성 댓글이 무서워 하지 못했다”며 “이승우 선수가 끝나고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내가 몇 살인지 아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누나를 잊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이광용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1일? 이승우 정지원 나이 차이가 실검 1위"라는 글과 함께 이승우 정지원 아나운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이승우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5~2016 UEFA 유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덴마트 미트윌란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팀은 3-1로 승리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돌아왔다고 전해라" 재기 성공한 돌싱 스타 BEST 5 [명단공개]ㆍ이효리 근황, 홀터탑 입고 풍만 볼륨감 과시 "여전한 미모"ㆍ정지민 "반할 수밖에 없는 공휘와 결혼"...두근두근ㆍ포스코 주식 쓸어담는 외국인…주가 전망은?ㆍ묘족 차오루 "통통 튀네?"...이런 댄스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