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교육, 미국 교실수업 현장을 통해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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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언어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간다. 특히 세계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교육 열정은 뜨거워 대부분의 가정에서 어릴 때부터 영어 교육을 시작한다.
이처럼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초등영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출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영어의 본고장인 미국의 경우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 미국 영어 교실수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우리 아이의 초등영어교육의 방향을 찾아보자.
▶ 디지털 교육을 통한 수준별 맞춤 교육
전미공통 교육과정(Common Core State Standards)은 교육 내용과 평가의 기준을 미국 전체 주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미국연방교육부에 의해 2010년부터 실시된 제도다. 교실 수업 시 어떻게 하면 각각 수준이 다른 학생들이 모두 성공적인 교육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탄생한 이 제도는 부족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도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오바마 정부가 발표한 기회 균등 교육정책인 ‘ConnectEd’(디지털 교육정책)를 통해 미국 학생들은 네이티브 인디언 구역 내에서 생활하더라도 인터넷이 연결된다면 고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수많은 교육업체와 출판사들이 교육의 디지털화를 가속시키면서 전미공통 교육과정에 의해 만들어진 ‘디지털 영어교과과정’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연계하여 교육의 학습효과를 더욱 높이는 블랜디드 러닝 학습으로 발전했다.
▶ 레벨테스트를 통한 개인 수준별 수업 진행
디지털 영어교과과정은 컴퓨터를 통해 학생들의 답변에 따라서 문제의 난이도를 다르게 출제하는 CAT(Computer Adaptive Test) 방식의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며, 그 결과에 맞는 개인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학습데이터를 추적하고 개인별 또는 소 그룹으로 심화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뒤쳐져있는 아이들에게는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서가는 아이들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이스테이션’은 미국 주 정부의 교육부 예산을 받아 전체 공립학교에서 디지털 영어교과과정으로 사용되고 있는 유일한 회사로, 텍사스 주와 중부에 위치한 캔자스 주 내에 위치한 모든 공립학교에서 사용될 정도로 높은 교육 신뢰도를 자랑한다.
이미 국내에도 도입되어있는 아이스테이션(www.istationkorea.co.kr)의 강점은 레벨테스트 시스템인 ‘ISIP™ Assessment’다. 이 레벨테스트 시스템은 학생의 답변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가 다르게 출제되는 시스템으로, 학생의 리딩능력 측정 지수인 Lexile® 지수까지 측정되며 유일하게 BR단계(Beginner Reader, 0 Lexile이하 BR400 유치부단계)까지 측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스테이션은 레벨테스트 시스템을 사용한 400만명 이상의 미국 학생들의 성적데이터를 직접 비교하여 현지 학년 레벨을 측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측정 결과는 미 공립학교장과 학군의 장학사들에게 유용한 데이터로 이용될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학생들은 레벨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공통교육과정(Common Core State Standards)의 기준에 의해 만들어진 Digital Language Arts 수업과 함께 과학, 사회 과목 등 상관관계가 있는 수업까지 받는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내에서 제공되는 아카데믹한 글쓰기 수업의 작문과 수학수업을 별도를 받게 된다.
▶ 책 읽기를 통한 다각적인 언어 학습 가능해
미국 학교는 영어교과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책을 찾아서 D.E.A.R(Drop everything and Read, 모든 것을 그만두고 조용하게 읽기), S.S.R(Sustained Silent Reading, 지속적으로 조용하게 읽기)와 같은 책 읽기 시간을 진행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책 읽기 주간을 활용한 D.E.A.R 시간을 가질만큼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책 읽기 교육은 문법, 독해와 같은 테스트에서 책 읽기를 한 그룹의 성적이 더 우수했다는 연구결과물들이 수없이 많을 정도로 그 효과를 입증 받았다.
책 읽기 시간 또한 기술의 발달을 통해 온라인 영어도서관으로 디지털화 되어 진행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도서관인 Tumble books Library는 유명 공공도서관 및 공립학교에서 사용되며 가정과 학교에서 언제든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학업 신장을 꾀하고 있다.
이처럼 기술의 발달을 통한 디지털 영어교과과정은 디지털화된 학습을 통해 영어학습의 기본을 다지고 온라인 도서관을 이용하여 영어학습의 노출환경을 풍부하게 한다. 또한 고품질의 디지털교육을 통해 부모의 소득차이와 교육인프라 차이에 의한 교육불균형을 해소하며 학생자신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을 들이게 하는 유용한 교육의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이처럼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초등영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출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영어의 본고장인 미국의 경우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 미국 영어 교실수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우리 아이의 초등영어교육의 방향을 찾아보자.
▶ 디지털 교육을 통한 수준별 맞춤 교육
전미공통 교육과정(Common Core State Standards)은 교육 내용과 평가의 기준을 미국 전체 주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미국연방교육부에 의해 2010년부터 실시된 제도다. 교실 수업 시 어떻게 하면 각각 수준이 다른 학생들이 모두 성공적인 교육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탄생한 이 제도는 부족한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도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오바마 정부가 발표한 기회 균등 교육정책인 ‘ConnectEd’(디지털 교육정책)를 통해 미국 학생들은 네이티브 인디언 구역 내에서 생활하더라도 인터넷이 연결된다면 고품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수많은 교육업체와 출판사들이 교육의 디지털화를 가속시키면서 전미공통 교육과정에 의해 만들어진 ‘디지털 영어교과과정’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연계하여 교육의 학습효과를 더욱 높이는 블랜디드 러닝 학습으로 발전했다.
▶ 레벨테스트를 통한 개인 수준별 수업 진행
디지털 영어교과과정은 컴퓨터를 통해 학생들의 답변에 따라서 문제의 난이도를 다르게 출제하는 CAT(Computer Adaptive Test) 방식의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며, 그 결과에 맞는 개인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학습데이터를 추적하고 개인별 또는 소 그룹으로 심화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뒤쳐져있는 아이들에게는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서가는 아이들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이스테이션’은 미국 주 정부의 교육부 예산을 받아 전체 공립학교에서 디지털 영어교과과정으로 사용되고 있는 유일한 회사로, 텍사스 주와 중부에 위치한 캔자스 주 내에 위치한 모든 공립학교에서 사용될 정도로 높은 교육 신뢰도를 자랑한다.
이미 국내에도 도입되어있는 아이스테이션(www.istationkorea.co.kr)의 강점은 레벨테스트 시스템인 ‘ISIP™ Assessment’다. 이 레벨테스트 시스템은 학생의 답변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가 다르게 출제되는 시스템으로, 학생의 리딩능력 측정 지수인 Lexile® 지수까지 측정되며 유일하게 BR단계(Beginner Reader, 0 Lexile이하 BR400 유치부단계)까지 측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스테이션은 레벨테스트 시스템을 사용한 400만명 이상의 미국 학생들의 성적데이터를 직접 비교하여 현지 학년 레벨을 측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측정 결과는 미 공립학교장과 학군의 장학사들에게 유용한 데이터로 이용될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학생들은 레벨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공통교육과정(Common Core State Standards)의 기준에 의해 만들어진 Digital Language Arts 수업과 함께 과학, 사회 과목 등 상관관계가 있는 수업까지 받는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내에서 제공되는 아카데믹한 글쓰기 수업의 작문과 수학수업을 별도를 받게 된다.
▶ 책 읽기를 통한 다각적인 언어 학습 가능해
미국 학교는 영어교과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책을 찾아서 D.E.A.R(Drop everything and Read, 모든 것을 그만두고 조용하게 읽기), S.S.R(Sustained Silent Reading, 지속적으로 조용하게 읽기)와 같은 책 읽기 시간을 진행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책 읽기 주간을 활용한 D.E.A.R 시간을 가질만큼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책 읽기 교육은 문법, 독해와 같은 테스트에서 책 읽기를 한 그룹의 성적이 더 우수했다는 연구결과물들이 수없이 많을 정도로 그 효과를 입증 받았다.
책 읽기 시간 또한 기술의 발달을 통해 온라인 영어도서관으로 디지털화 되어 진행되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도서관인 Tumble books Library는 유명 공공도서관 및 공립학교에서 사용되며 가정과 학교에서 언제든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학업 신장을 꾀하고 있다.
이처럼 기술의 발달을 통한 디지털 영어교과과정은 디지털화된 학습을 통해 영어학습의 기본을 다지고 온라인 도서관을 이용하여 영어학습의 노출환경을 풍부하게 한다. 또한 고품질의 디지털교육을 통해 부모의 소득차이와 교육인프라 차이에 의한 교육불균형을 해소하며 학생자신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을 들이게 하는 유용한 교육의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