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매출성장·배당확대·재무구조 매력적"-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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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대교에 대해 매출성장과 배당확대,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매력적인 회사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2500원을 유지했다.
이승욱 연구원은 "대교는 지난해 내실경영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턴어라운드의 서막이 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눈높이는 수익성이 높은 눈높이 러닝센터 확대와 더불어 국영수 및 유아 대상 제품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차이홍은 고가의 성인 회원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던 소빅스와 솔루니 역시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대교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 늘어난 7673억원,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4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높은 배당성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역시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다.
그는 "대교는 지난해 두 차례의 배당을 통해 47.1%의 높은 배당 성향을 나타냈다"며 "지난해 말 기준 3413억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시총 대비 45%)은 배당주와 자산주로서의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이승욱 연구원은 "대교는 지난해 내실경영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턴어라운드의 서막이 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눈높이는 수익성이 높은 눈높이 러닝센터 확대와 더불어 국영수 및 유아 대상 제품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차이홍은 고가의 성인 회원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던 소빅스와 솔루니 역시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대교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 늘어난 7673억원, 영업이익은 10.5% 증가한 4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높은 배당성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역시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다.
그는 "대교는 지난해 두 차례의 배당을 통해 47.1%의 높은 배당 성향을 나타냈다"며 "지난해 말 기준 3413억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시총 대비 45%)은 배당주와 자산주로서의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