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포스텍 교수 등 '포스코청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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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포스코청암상 과학상 수상자로 조윤제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교육상과 봉사상에는 금오공업고등학교와 라파엘클리닉이 각각 선정됐다. 조 교수는 종양을 억제하는 단백질 및 단백질복합체의 구조를 규명하고, 암세포 성장을 차단할 수 있는 ‘제미닌 단백질’의 작용을 밝혀낸 과학자다. 포스코청암상은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6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