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대물배상’ 중요…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사이트로 비교 필수
교통사고 발생 시 대물사고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외제차 증가율도 계속해서 높아지면서 대물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 금액은 점차 치솟고 있어 서민의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에 최근 자동차보험 ‘대물배상’ 담보의 한도를 1억 이상으로 정해두는 사람이 기본 가입만 한 사람들보다 증가하고 있다. 한도를 높이면 자동차보험료 역시 오르기 마련인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비교사이트(http://bohum-bank.co.kr/)를 통해 비교해보고 보험료 절감 방법을 강구해야겠다.

운전자 L씨는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상대방 차량은 외제차 였고, 수리비로 9,000만원 정도 견적이 나왔지만 L씨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해두어 별 문제가 없을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L씨는 대물배상 한도를 5,000만원으로 가입해두었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은 보상받을 수 없었다. 이처럼 최근에는 외제차 등록 대수가 늘어나며 그에 대한 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가벼운 사고에도 어마어마한 보상금액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대물배상한도를 든든하게 설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억대로 늘린다고 해도 지불하게 되는 보험료 자체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높여두는 것이 나중을 대비해 현명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도를 높이고 나면 인상되어버리는 보험료가 부담되어 망설이게 되는데,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자동차보험 업계는 인터넷 자동차보험 비교 다이렉트 가입을 추천하고 있다. 다양한 보험사들이 최대 18% 더 저렴한 온라인 전용 자동차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고, 보상 시스템은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진행되고 있어 20~30대는 물론 40~50대에게도 인기다. 다이렉트 비교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나이와 성별, 차종, 운전경력 등 구체적인 조건에 맞추어 보험료를 책정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가장 저렴한 자동차보험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자동차보험료 인상안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차종에 따른 보험료 인상되었다. 인상률은 3%, 7%, 11%, 15%로 나눠지는데, 3% 인상은 현대 엑센트/아슬란, 기아 K9, 쉐보레 캡티바, 르노 QM3, 쌍용 액티언/렉스턴Ⅱ/로디우스/뉴 체어맨(3.0 이하) 7% 인상은 쌍용 뉴 체어맨(리무진, 3.0 초과) 11% 인상은 대우 뉴 브로엄/스테이츠맨(3.0 이하),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혼다 어코드, 15% 인상은 현대 제네시스 쿠페/에쿠스(리무진), 대우 윈스톰/스테이츠맨(3.0 초과), 쌍용 체어맨 W(리무진), 쉐보레 해외생산 전차종, 기타 외제차 등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