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2.26 16:57
수정2016.02.26 17:03
중국판 `아빠 어디가` 시즌4 제작이 취소됐다.25일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7월 방영 예정이었던 후난TV `아빠 어디가` 시즌4는 최근 중국 광전총국이 발표한 규정의 영향으로 인해 제작을 중단하게 됐다.중국 광전총국이 최근 발표한 제한령에는 스타의 자녀를 포장하거나 상황을 조작해서는 안 되며, 가족이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 제작을 줄이거나 황금시간대 편성을 자제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이에 따라 중국 후난위성 `아빠 어디가` 시즌4 제작진 측은 25일 제작 중단을 확정했음을 밝히고, 올해는 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육아 리얼리티 프로그램 `엄마는 슈퍼맨`은 브라운관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중국판 `아빠 어디가` 시리즈는 현재 시즌3까지 제작됐으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중국 후난TV)김민서기자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류준열 “일베 논란 언제까지?” 뜨는 스타 죽이기? [비평]ㆍIS서 구출 스웨덴소녀 “집은 줬지만 물도 전기도 없었다”ㆍ설행 `박소담, 직접 나서다`...이런 귀여운 영화 소개 처음이야!ㆍ이태임, 마네킹 몸매 관리 비법 공개...완벽한 라인 ‘화들짝’ㆍ동성애자 자녀 입양 금지 결정...“입양된 아이 미래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