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사우스캐롤라이나서 압승..흑인들 84% 압도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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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의 4차 무대인 27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1%의 개표가 이뤄진 오후 7시25분 현재 클린턴 전 장관의 득표율은 76.4%, 샌더스 의원은 23.1%로 나타났다.유권자 10명 가운데 8명가량이 클린턴 전 장관에게 표를 던진 압도적 격차다.출구조사에 따르면 특히 흑인 유권자의 84%가 클린턴 전 장관을 찍는 등 몰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또 AP통신의 출구조사에서 흑인 유권자의 80% 가량이 클린턴 전 장관에게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클린턴 전 장관이 샌더스 의원에 비해 인종문제를 더 잘 다룰 것으로 판단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탕웨이 임신, 정신 나간 선정적 언론들 [비평]ㆍ한채아 "나 혼자 산다 출연해요"...“이런 예능 내공 처음이야” [돋보기]ㆍ손태영 아들 바보 인증? 애교 많은 룩희 엄마에게 “사랑해”ㆍ‘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이런 모습 처음이야”ㆍ북한군, 극심한 피로감 빠진 까닭은? “한미연합훈련 때문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