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안예은 K팝스타5 안예은 K팝스타5 안예은 / 사진=방송화면 캡쳐
K팝스타5 안예은 K팝스타5 안예은 K팝스타5 안예은 / 사진=방송화면 캡쳐
K팝스타5 안예은

'K팝스타5' 안예은이 반전의 무대를 펼쳤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에서는 TOP10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안예은은 자작곡 '미스터 미스터리'를 소개하며 "옆집에 수상한 사람이 살면 궁금해서 단서를 모으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곡을 쓰게 된 배경을 전했다.

안예은은 이전부터 밴드와 함께 공연하는 것이 꿈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밴드와의 완벽한 호흡을 이뤄냈다.

무대가 끝난 이후 스튜디오는 함성으로 가득 찼고 심사위원들은 입을 모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은 "밴드를 완전히 사유화했다. 24분음표 리듬이 연주에 완벽하게 살아 있다. 가사, 노래, 멜로디 모든 것이 완벽하다. 작품 하나 본 것 같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자우림 같다고 하는데 전혀 다르다. 묘한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평을 밝혔고 양현석 또한 "한 편의 영화가 지나갔다. 사랑 이야기가 아닌 보편적 이야기를 가장 독특하게 담아냈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안예은 'K팝스타5' TOP 10 경연 B조 공연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