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제24대 회장 한양대 김홍배 교수 선출
사단법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최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으로 김홍배 한양대 도시대학원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인구 감소와 한반도 통일 등에 대비해 국토 및 도시계획을 학회가 주축이 되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1959년 주원(朱源) 당시 건설부(현 국토교통부) 장관이 회장을 맡아 설립한 학회로,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 전문가 6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토 분야의 국내 최대 학회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