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주가가 441억원 규모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24분 현재 후성은 전날보다 150원(3.46%)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은 전해액 생산 기업과 441억5600만원 규모의 전해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전해질은 물 등에 녹아 전류를 흐르게 하는 물질이다.

이 금액은 2014년 연결 기준 매출의 23.61%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19년 6월30일까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