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출시
대신증권은 29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신 밸런스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상장주식펀드(ETF) 등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에 가입한 개인은 1인당 3000만원까지 투자한 금액에 한해 해외상장주식으로부터 발생하는 매매·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10년간 세금을 부과받지 않는다. 대신증권은 이 펀드와 다른 금융상품을 함께 가입하는 고객은 펀드 투자액의 10배까지 연 3.5%의 환매조건부채권(RP)를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