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61개 대기업집단이 거느린 계열사는 1658개로 집계됐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은 자산이 5조원이 넘어 계열사 간 주식 보유가 금지된 기업이다. 지난달 7개 대기업이 12개를 계열사로 새로 편입한 반면 8개 대기업은 14개를 제외해 상호출자제한을 받는 기업 수는 전달보다 2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