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9일 테러방지법 수정을 요구하며 진행중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의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이념론 대신 경제론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득에 나섰기 때문.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은 1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회견은 현재 의총 후로 연기된 상태이다.이 때문에 전날 의총에서 이 원내대표에게 중단 결정을 위임하기로 하면서 필리버스터가 당분간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무성, 살생부 논란 사과 배경은? 계파갈등 여지 ‘여전’ㆍ복면가왕 하니, 방송 접고 휴식에 들어간 까닭은?ㆍ‘평화달리기’에 탱크 등장 왜? “난민 현실 알린다”ㆍ던지고 버리고…미국의 충격적인 `병아리 공장` 충격과 공포ㆍ더민주,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투입한 까닭은? “천정배 저격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