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르면 4일 경선지역 등 발표…'탈락자'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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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4일 1차로 선별한 우선추천·단수추천 및 경선대상 지역구와 그 대상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관계자는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활용한 경선을 일정에 맞춰 진행하려면 늦어도 4일까지는 공직선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면서 "야당의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으로 일단 내일(2일) 본회의 처리를 위한 여건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정을 전제로, 오는 4일께부터는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천관리위는 선거구획정이 변경된 지역구에 대해서는 오는 3∼4일 추가공모를 거쳐 6∼8일 면접심사를 진행하는 등 '투트랙'으로 공천 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8일까지 선거구 변동이 없는 165개 지역 후보자 525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마친 공천관리위는 이날까지 이틀째 이들 지역구에서 부적격자와 우선추천·단수추천 및 경선대상 지역구를 가려내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 관계자는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활용한 경선을 일정에 맞춰 진행하려면 늦어도 4일까지는 공직선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면서 "야당의 본회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으로 일단 내일(2일) 본회의 처리를 위한 여건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정을 전제로, 오는 4일께부터는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천관리위는 선거구획정이 변경된 지역구에 대해서는 오는 3∼4일 추가공모를 거쳐 6∼8일 면접심사를 진행하는 등 '투트랙'으로 공천 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8일까지 선거구 변동이 없는 165개 지역 후보자 525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마친 공천관리위는 이날까지 이틀째 이들 지역구에서 부적격자와 우선추천·단수추천 및 경선대상 지역구를 가려내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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