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원장 신창규)은 말기 암 환자가 자택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을 대구지역 최초로 2일부터 시행한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곳의 의료기관을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서비스 기관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