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3·1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예·적금’을 오는 2일부터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 금융권 최초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는 상품이다. 농협상호금융은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3년 후 소비자들이 목표로 하는 ‘인생 독립’ 달성을 위한 자금 마련을 돕겠다는 취지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가입 때 주택 마련, 부채 상환, 취업 등 소비자들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준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