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월 판매 10.4% 증가…"신차 효과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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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 판매가 1만574대로 전년 동월보다 10.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2월 내수는 6982대로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 효과로 내수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올 초 2016년형 코란도스포츠를 시작으로 렉스턴W, 코란도C의 상품성 개선 모델,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등을 출시했다.
지난달 수출은 3592대로 작년 동월보다 13.9% 늘었다. 티볼리를 앞세워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유럽지역 수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2월 내수는 6982대로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차 효과로 내수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올 초 2016년형 코란도스포츠를 시작으로 렉스턴W, 코란도C의 상품성 개선 모델,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등을 출시했다.
지난달 수출은 3592대로 작년 동월보다 13.9% 늘었다. 티볼리를 앞세워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유럽지역 수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