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의 동생 김고운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여주인공으로 전격 합류한다.3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고운은 최근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제)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 남자가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가 젊은 자신을 만나고, 과거에 가장 후회됐던 순간을 바꾸기 위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펼치는 인생을 그린다.앞서 김윤석, 변요한이 캐스팅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키친`, `결혼전야` 등을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고운은 극중 김윤석, 변요한이 찾고자 애쓰는 여인 역을 맡게 된다.김고운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초인, `커튼콜`, `두근두근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재학 중이다.한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올 상반기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영화 `초인` 스틸컷)김민서기자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영화 `귀향` 보면서 팝콘 먹으면 안 되나요? 때아닌 논란ㆍ전공의 性추행 의대 교수 `파면` 중징계<인제대 서울백병원>ㆍ이수근 아내, 9주년 결혼기념일 "저랑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보"ㆍ천명훈 `내 방의 품격`서 90평대 대저택 공개 "이영애와 이웃사촌"ㆍ김부선 "대체 고환이 뭔가요? 오보 쓴 기자 각오해라" 아파트 소장 폭행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