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해수담수화 등 34억달러 이집트 인프라 참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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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최대 34억달러 규모의 이집트 인프라 사업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두 정상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인프라 사업 협력 등을 담은 9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한국과 이집트 정상은 2014년5월 이집트 새 정부 출범 뒤 급증하고 있는 플랜트와 메트로, 철도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이집트 국방부가 올해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인 7억5,000만∼8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해수담수 프로젝트 수주전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이 같은 대형 인프라 사업의 한국 기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양국은 총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또, 박 대통령이 제안해 온 녹색기후기금(GCF)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태양광 사업과 폐기물 재생 에너지화 사업을 GCF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두 정상은 아울러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달러 환전ㆍ송금과 노동허가 취득, 의약품ㆍ의료기기 수출 등에서 겪는 애로 사항은 적극 해소하기로 했습니다.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단거리발사체 동해상에 발사…유엔 제재 반발ㆍ19세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여성 누구? 미모도 출중ㆍ이수근 아내, 9주년 결혼기념일 "저랑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보"ㆍ천명훈 `내 방의 품격`서 90평대 대저택 공개 "이영애와 이웃사촌"ㆍ김부선 "대체 고환이 뭔가요? 오보 쓴 기자 각오해라" 아파트 소장 폭행 부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