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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펀딩 성공 기업, 코넥스 특례상장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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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업체는 코넥스시장 특례상장이 가능해진다. 또 모바일로도 청약을 할 수 있는 등 금융당국이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크라우드펀딩 안정적 정착 유도 방안을 발표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 기업이 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지난 1월25일 5개 중개업자 사이트를 통해 펀딩을 시작한 이후, 10개 기업이 12억5000만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현재 펀딩이 진행되고 있는 18개 기업 중 6개도 높은 청약률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성공이 예상된다.

    금융위는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우선 창조경제 혁신센터로부터 우선 기업을 추천받기로 했다. 크라우드펀딩 1호 성공 기업인 마린테크노는 전남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육성기업이었다. 현재 14개의 창조경제 혁신센터 육성기업이 중개업자에 추천돼 펀딩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또 정책금융 성장사다리펀드 모태펀드 등에 자금을 요청한 기업도 크라우드펀딩 참여를 권유키로 했다. 기업 뿐 아니라 영화와 뮤지컬 등 문화콘텐츠의 크라우드펀딩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특화 투자은행(IB) 선정시에는 크라우드펀딩 실적을 반영키로 했다.

    오는 5월 초부터는 모바일을 통한 청약도 가능하도록 해 거래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펀딩 성공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모태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가 선제투자와 매칭투자, 투자자금 회수 등에 참여해 펀딩기업 및 투자자의 자금회수를 지원키로 했다. 크라우드펀딩 성공 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코넥스시장 특례상장 요건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OTC BB'에 크라우드펀딩 전용게시판을 개설해 투자자가 조기에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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