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서울 다동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2016 크리에이터 런웨이’를 개막했다.

4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해 콘텐츠 인재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콘텐츠 창의 인재들이 다양한 창작 콘텐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 전주영화제에 초청받아 상영될 다큐멘터리 ‘버블패밀리’와 KBS와 편성을 협의 중인 ‘국민혼령관리국’ 등 다양한 시나리오·영상물·쌍방향 미디어 창작물을 전시했다.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창작자 외에 콘텐츠 제작업체, 투자사, 유통배급사 등도 참가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