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https://img.hankyung.com/photo/201603/03.9446419.1.jpg)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오연서는 박주미가 "드라마,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의 신경전이 대단하다"라고 말하자 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오연서는 털털한 성격대로 "나는 그런 거 없다. 그냥 입혀주는 대로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연서는 "시상식 같은 경우에는 가슴골이나 이런 데 신경을 많이 쓰긴 한다. 왜냐하면 보여줄 일이 별로 없다. 어필이다"라고 솔직 고백했다.
또 "평상시에는 평상복을 입으니까 그런 날은 여배우들이 다 예쁘게 하고 온다"고 말했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기탁(김수로)가 역송체험을 통해 다시 태어난 한홍난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