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4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정부가 일시적으로 부족해진 국고금을 조달하려고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이번 재정증권 발행 일정과 규모는 3일과 12일, 19일, 26일 각각 1조원씩이다.

기재부는 은행과 증권사 등 통안증권 입찰기관 21곳과 국고채 전문 딜러 19곳, 증권금융·산업은행 등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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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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