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탈당' 전정희, 국민의당 입당…현역 19명으로 늘어

'공천 배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정희 의원이 7일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이로써 국민의당 현역 의원은 19명으로 늘었다.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당 마포당사에서 입당 회견을 하고 "익산 시민들이 원하는 국민의당의 옷을 입으려 한다"며 "국민의당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의 가세로 국민의당 의석은 19석으로 늘어 1석만 더 확보하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