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사진전을 오는 18일까지 시청사 1층에서 연다. ‘사람들의 용인 & 용인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1970년대 초 김량장동 시가지 전경 등 희귀사진 45점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1996년 3월1일 시로 승격한 이후 시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