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사별한 남편 故 변두섭 전 회장 빚 떠안았다…'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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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사별한 남편 빚 2억여원 갚는다
가수 양수경이 사별한 남편의 빚을 대신 갚게 됐다.
8일 서울중앙지법은 양수경의 남편 변두섭 전 예당컴퍼니 회장의 동생이 형수 양수경을 상대로 형의 빚 2억1550만원을 갚으라며 낸 상속채무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양수경의 남편 변두섭 전 회장의 동생은 형이 예당컴퍼니를 경영할 당시 수시로 자신과 금전거래를 하다 갚지 못한 돈을 형의 단독상속인인 양수경이 갚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수경의 남편 변두섭 전 회장은 2013년 6월 과로사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이후 자녀들은 법원에 상속포기를 신고했고 양수경은 한정승인 신고를 해 단독상속인이 됐다. 한정승인은 상속인이 상속재산의 한도 내에서 채무를 갚겠다는 조건을 붙여 상속을 수락하는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가수 양수경이 사별한 남편의 빚을 대신 갚게 됐다.
8일 서울중앙지법은 양수경의 남편 변두섭 전 예당컴퍼니 회장의 동생이 형수 양수경을 상대로 형의 빚 2억1550만원을 갚으라며 낸 상속채무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양수경의 남편 변두섭 전 회장의 동생은 형이 예당컴퍼니를 경영할 당시 수시로 자신과 금전거래를 하다 갚지 못한 돈을 형의 단독상속인인 양수경이 갚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수경의 남편 변두섭 전 회장은 2013년 6월 과로사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이후 자녀들은 법원에 상속포기를 신고했고 양수경은 한정승인 신고를 해 단독상속인이 됐다. 한정승인은 상속인이 상속재산의 한도 내에서 채무를 갚겠다는 조건을 붙여 상속을 수락하는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