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우앙 BJ지코 /아프리카 캡쳐
BJ우앙 BJ지코 /아프리카 캡쳐
BJ 우앙이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남자친구가 '일베 유저'인 BJ 지코인 것으로 드러났다.

BJ 우앙은 과거 남자친구인 BJ 지코와 함께 아프리카 방송에 출연해 '일간 베스트'(반사회적 극우 커뮤니티)에 대해 언급했다.

지코는 우앙에게 "만약 남친이 일베충이라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우앙은 "싫을 것 같다"고 답했고 지코는 "상황극 한 번 하자. 연기니까"하고 말해 우앙을 당황시켰다.

지코는 최근 불거진 배우 류준열의 '일베 논란'과도 관련이 있다.

류준열은 과거 영화 '소셜포비아' 에서 양게역 출연 당시 지코를 보고 참조를 했고, 그의 SNS에 "팬이다"라고 댓글을 게재했다. BJ지코는 '일베'의 회원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류준열이 이에 대해 "일베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