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융조 이사장, 연세대 '용재상'
이융조 한국선사문화연구원 이사장(사진)이 제22회 연세대 용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용재상은 연세대 초대 총장인 용재 백낙준 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고고학자인 이 이사장은 충북대에서 30년간 고고학과 미술사 인재 양성 및 관련 분야 연구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용재 석좌교수로는 이경식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서울대 역사교육과에 몸담던 이 교수는 2013년 정년퇴임했다. 시상식은 9일 오후 4시30분 서울 신촌동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