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폰 신제품 ‘스타일러스2’(사진)를 10일 통신 3사를 통해 판매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필기도구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펜촉을 기존 뭉툭한 러버듐 대신 나노 코팅한 섬유 재질로 얇게 제작해 실제 펜으로 쓰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화면은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임에도 가볍고 얇다. 무게가 145g으로 사과 반쪽 수준이다. 색상은 티탄과 화이트 두 가지다.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