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①규모] 분당 전셋값 수준의 아파트 573가구…1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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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비용 분양가에 포함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적용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적용

총 3개블록으로 나눠져 있으며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동에 57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6가구 △84㎡ 400가구 △116㎡ 104가구 및 테라스하우스인 △84㎡ 4가구와 122㎡ 39가구로 이뤄진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은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해 있어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단지는 분당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면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분당 및 광주시내로 연결되는 서현로를 잇는 1.2km의 도로를 아파트 준공 때까지 구간별로 15~20m로 확장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입주 후에는 출퇴근, 통학, 장보기용 등으로 셔틀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한 신평면을 e편한세상 오포 테라스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디하우스(D.House)란 이름의 이 신평면은 실제 사용공간인 전용률이 80%에 달해 기존 평면대비 4~5%포인트 높게 설계됐다.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분양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특화된 기술도 곳곳에 적용된다.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방식이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 창호에 외부의 소음 및 냉기를 차단하는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하고, 주차장에는 10cm 더 넓은 주차폭(일부 제외)을 마련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신분당선 판교역 근처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번지에 마련돼 있다. (031)711-7377
성남=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