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참모총장 "북한, 소형 핵무기 장거리 미사일 탑재 능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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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웰쉬 미국 공군참모총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관련, 북한이 소형화된 핵무기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과 같은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웰쉬 총장은 7일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운용 가능한 핵탄두를 장거리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했을 경우 이에 어떻게 확실히 대처할 것인가를 걱정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웰쉬 총장은 이어 '북한이 핵탄두를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다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북한이 아직 그런 단계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웰쉬 총장은 7일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운용 가능한 핵탄두를 장거리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했을 경우 이에 어떻게 확실히 대처할 것인가를 걱정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웰쉬 총장은 이어 '북한이 핵탄두를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다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북한이 아직 그런 단계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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