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10일 오전 김무성 대표 자택 찾아가 사과 … 김 대표, 수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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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겨냥한 욕설· 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윤상현 의원이 10일 오전 김 대표의 자택을 찾아가 사과했다. 김 대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를 직접 만나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원유철 원내대표는 "윤 의원이 오늘 아침 김 대표의 자택으로 찾아가서 사과했다고 (김 대표가) 최고위에 보고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윤 의원의 사과를 수용하지 않았으며, 윤 의원이 김 대표 자택으로 찾아와 엘리베이터에서 잠시 마주쳤을 뿐이라고 김 대표 측이 밝혔다. 김 대표는 윤 의원과 악수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를 직접 만나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원유철 원내대표는 "윤 의원이 오늘 아침 김 대표의 자택으로 찾아가서 사과했다고 (김 대표가) 최고위에 보고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윤 의원의 사과를 수용하지 않았으며, 윤 의원이 김 대표 자택으로 찾아와 엘리베이터에서 잠시 마주쳤을 뿐이라고 김 대표 측이 밝혔다. 김 대표는 윤 의원과 악수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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