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해피투게더'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박하나가 조우종 아나운서의 따귀를 때린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하나는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2TV '1대 100'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MC 조우종은 박하나에게 '압구정 백야' 속 물따귀 장면을 언급했다. 이에 박하나는 "정말 세게 맞았다. 그래야 NG가 안 난다. 한 번에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우종은 박하나에게 따귀 때리는 연기를 보여달라며 "내가 잘 맞는다"며 안경을 벗고 시범에 나섰다. 박하나는 "내가 손도 큰데 괜찮겠냐"는 걱정을 내비치면서도 뺨을 때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박하나가 엄현경의 인턴 MC자리를 두고 기싸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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