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구혜선의 로봇 연기 해명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로봇 연기를 언급했다.
당시 구혜선은 "스키를 타는 장면을 연기할 때 어색하고 경직된 자세로 스키를 타 로봇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스키를 타본 적이 없는데 촬영팀이 그냥 나를 내려보냈다. 그 날 처음 스키를 탄 거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11일 안재현과 구혜선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종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열애 중"이라고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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