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공간은 숫자 7 형태로 바닥을 거대한 하트로 꾸몄다. 소비자들이 갤럭시S7의 새 기능을 직접 체험하면서 제품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카메라 체험존에선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F1.7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 더욱 강한 갤럭시S7의 촬영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보유한 스마트폰과 갤럭시S7의 카메라 성능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방수 체험존에선 갤럭시S7을 물 속에 넣은 채로 셀피를 촬영하며 제품의 방수 기능을 경험 할 수 있다.
원형으로 구성된 기어 360존에선 체험존 내부를 360도 영상으로 촬영해볼 수 있다. 4D 시어터존에선 가상현실(VR) 헤드셋인 '기어 VR'을 착용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체험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터치 ♥7 출시 행사는 테마파크를 연상케하는 흥미로운 체험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며 새로운 기능에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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