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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가격 모처럼 '상승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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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냉연·전기강판 값 인상
    국내 철강 유통가격이 오르는 등 철강 경기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달 중 무방향성 전기강판과 방향성 전기강판 유통가격을 t당 각각 5만원과 20만원 올리기로 했다. 이 회사는 앞서 2월엔 열연 유통가격을 t당 2만~3만원 인상했다. 냉연도 건축과 가전용 도금제품을 중심으로 t당 2만~3만원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이후 중국 철강사업 구조조정이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철강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업계 일각에선 지난 4~5년간의 중국발 공급 과잉이 해소되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나온다”고 말했다.

    철강가격 상승에 따라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주요 철강사의 올해 1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포스코의 1분기 매출을 14조5896억원, 영업이익은 5551억원으로 전망했다. 전기 대비 각각 4.9%, 62.8% 늘어난 수치다. 그는 “중국 철강 내수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중국 철강업체들이 대대적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만큼 포스코 등 국내 철강업체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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